제주 산후풍 한의원
산후풍 — 제주점 원장 코멘트
시린 곳을 여쭙기 전에 자연분만이었는지 제왕절개였는지를 확인합니다. 어떻게 낳으셨는지에 따라 회복의 무게가 실리는 자리와 찬 기운이 스미는 틈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자연분만 뒤라면 짧은 시간에 쏟은 기운과 피를 채우며 회음부와 골반 둘레의 순환을 돕고, 어지럼과 식은땀, 손목·발목의 힘없는 시큰함을 살핍니다. 제왕절개 뒤라면 회복이 밀려 기운이 오래 가라앉기 쉬워 몰아내기보다 채우고 데우는 쪽을 앞에 두고, 절개 부위가 충분히 아문 다음에 당김과 저림을 덜어 주는 관리를 조심스럽게 더합니다.
제주점에서는 수유 중인지와 복용 중인 약을 여쭤 처방을 조정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몸에 곧장 닿지 않게 하며 손목·무릎·발목을 얇게라도 덮어 두시도록 안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