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덧 한의원
입덧 — 제주점 원장 코멘트
입덧으로 오시면 한약이 울렁거림을 단번에 멎게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고, 쏟아지듯 토하던 것이 메스꺼움 정도로 누그러지고 끼니를 조금씩 이어 가는 것을 목표로 둔다는 설명부터 드립니다. 이어 몇 주째인지, 임신 전 몸무게에서 얼마나 빠졌는지, 소변이 줄거나 입이 바짝 마르지는 않는지를 여쭙니다.
충맥의 기운이 임신과 더불어 위로 치솟으면 위가 음식을 밑으로 보내는 힘이 눌린다고 한의학에서는 보며, 평소 속이 약했거나 긴장이 많았다면 그 흐름이 더 세게 온다고 봅니다.
제주점에서는 드시는 약을 확인한 뒤 치미는 기운을 누르고 속을 받치는 약재를 적은 양으로 달이고, 아침에 눈뜨면 죽이나 비스킷을 조금 먹은 다음 첫 끼를 드시는 식으로 빈속인 시간을 줄이시게 합니다.
